악뮤는 30년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로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을 이끈다.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악뮤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두 사람이 다져온 '현실 남매'로서의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매주 다채롭고 새로운 뮤지션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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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날오밤'은 새 코너 '꿀 빠는 소리'를 선보인다. 이창수 PD는 "지난 시즌 '왜 불러'라는 코너가 히트곡이 많은 레전드 분들을 모셨다면 이번 시즌은 신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한 코너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꿀 성대, 톤을 가진 분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중에게 조명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꿀 빠는 소리'를 소개했다.
'오날오밤'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악뮤의 음악처럼 장르와 세대의 벽을 모두 허문 신선한 게스트들을 매주 초대한다. 첫방송에는 가수 이적, 비비, DJ 250, 가수 겸 배우 이성경 등 장르를 뛰어넘는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한편 '더 시즌즈'는 지난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후 진행되는 KBS의 심야 토크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오는 9월1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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